Nirvana _ Smells Like Teen Spirit

Nevermind

01  Smells Like Teen Spirit (title)
02  In Bloom
03  Come As You Are(title)
04  Breed
05  Lithium
06  Polly
07  Territorial Pissings
08  Drain You
09  Lounge Act
10  Stay Away
11  On A Plain
12  Something In The Way

티비를 보니까 커트코베인의 죽음에대해 나오더군요 당시엔 정말 허무하다는 말이 적절할 정도였습니다.
영화벨벳골드마인에서는 커트코베인과 거의 동일시한 커트와일드란 캐릭터를 만들어내서 화제이기도 했죠. 이완이 연기했었는데 그 헤어스타일과 얼굴까지 상당히 닮아보여서 팬들은 영화를 보면서 자연스레 커트코베인을 떠올렸을겁니다. 어쨋든 얼터너티브락하면 뽑히는 밴드였고 그중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것이 이 앨범-1번트랙 타이틀곡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열풍이였죠. 너바나는 모르더라도 이 노래는 아~ 하실겁니다. smells like teen spirit은 커트와 함께 놀던 여자 케슬린 안나가 커트에게 남긴 말이였습니다. 그녀는 커트의 집 벽에 ‘Kurt Smells Like Teen Spirit’이라고 낙서를 했는데 그때 커트는 teen spirit이 데오도란트란것을 모른체(향수라고 아시는 분들도 더러있는데 데오도란트입니다) 그 낙서의 의미 그대로 받아들여(그대로 읽으면 10대정신, 반항심) 그것에 영감을 받아 곡 제목에 붙인것입니다. (당시 커트는 코비라는 여자와 잤었는데 안나가 커트에게 너한테서 teen spirit냄새가 난다라는 말을 한것이죠. 코비냄새난다고 놀려댄것이죠.) 재미있죠?

Load up on guns and bring your friends It's fun to lose and to pretend She's over bored and self assured Oh no, I know a dirty word Hello, hello, hello, how low? (x3) Hello, hello, hello!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a mulatto , an albino , a mosquito, my libido Yay! (x3) I'm worse at what I do best And for this gift I feel blessed Our little group has always been And always will until the end Hello, hello, hello, how low? (x3) Hello, hello, hello!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a mulatto , an albino , a mosquito, my libido Yay! (x3) And I forget just why I taste Oh yeah, I guess it makes me smile I found it hard, it was hard to find Oh well, whatever never mind Hello, hello, hello, how low? (x3) Hello, hello, hello!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a mulatto , an albino , a mosquito, my libido Yay! (x3) A denial, a denial, a denial

총으로 무장을 하고 친구들을 데려와 봐 싸움에 지거나 폼만 잡는 건 재미있어 그녀는 너무 따분해 했고 콧대가 높아 이런, 추잡한 말을 하나 아는데 말이야 이봐, 이봐, 이봐,얼마나 깊이? 이것봐, 이것 보라구. 불이 꺼지면 덜 위험하지 이제 우리가 왔으니깐 좀 즐겁게 해 줘봐 난 우둔한데다가 전염성이 있는 것 같아 여기 있는 우리를 좀 신나게 해 줘봐 검은 녀석 흰 녀석 모기놈 할 것 없이, 내 욕망까지! 내가 제일 잘하는 것에는 소질이 없어 이 놀라운 재주는 날 구원해주지 우리 일당은 항상 그래 왔고 세상이 끝나도록 그럴 거야 이봐, 이봐, 이봐, 얼마나 얼마나 깊이? 이것봐, 이것 보라구. 불이 꺼지면 덜 위험하지 이제 우리가 왔으니깐 좀 즐겁게 해 줘봐 난 우둔한데다가 전염성이 있는 것 같아 여기 있는 우리를 좀 신나게 해 줘봐 검은 녀석 흰 녀석 모기놈 할 것 없이, 내 욕망까지! 내가 왜 맛을 본 건지 잊었어 그래, 그러니 기분이 좋군 그거 도무지 찾을 수가 없어 그게 뭐든지 간에 신경 쓰지 마 이봐, 이봐, 이봐, 얼마나 얼마나 깊이? 이것봐, 이것 보라구. 불이 꺼지면 덜 위험하지 이제 우리가 왔으니깐 좀 즐겁게 해 줘봐 난 우둔한데다가 전염성이 있는 것 같아 여기 있는 우리를 좀 신나게 해 줘봐 검은 녀석 흰 녀석 모기놈 할 것 없이, 내 욕망까지! 싫어, 싫어, 싫어

이 앨범이 명반으로 꼽히는데에는 자켓도 한 몫했습니다. 물 속에서 아기를 낳는 TV 다큐멘터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이 앨범 자켓은 낚시 바늘에 걸린 지폐를 삽입하여 마치 아기가 돈을 쫓는것처럼 연출하여 '자본주의 시대를 비웃고 있는듯한 의미심장함을 내포'하고 있다고하지요. 후에 10주년 기념으로 같은 장소 같은 모델, 같은 사진작가가 다시 찍었죠. 그 작았던 아기가 소년이 되서 촬영한것이 재미있습니다.

왼쪽은 10주년 당시의 소년
아래는 모델인 Spencer Elden이 17세가 되던 해의 재 촬영사진.

그리고 이 앨범자켓의 유명세는 비틀즈의 애비로드 Abbey Road만큼 회자되며 패러디가 많이 되기도했습니다.

위는 심슨의 naked baby 패러디컷 오른쪽은 yankovic의 패러디앨범.